아토피가 오래된 분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변화가 있습니다. 목이 두꺼워지고 색이 어두워지는 것입니다.
주름이 깊어지고,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전체적으로 칙칙해 보입니다. 가릴 수 없는 자리라 힘들어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왜 목에 잘 오는가
목은 조건이 겹치는 자리입니다.
계속 움직입니다
고개를 돌리고 숙일 때마다 접히고 펴집니다. 하루에 수백 번 반복됩니다.
긁기 쉽습니다
손이 가장 닿기 쉬운 자리입니다. 앉아 있거나 자면서 무의식적으로 계속 긁게 됩니다.
땀과 마찰
옷깃, 목도리, 머리카락이 닿습니다. 땀도 잘 찹니다.
노출
자외선과 외부 자극을 그대로 받습니다.
두꺼워진 것은 긁은 결과입니다
피부가 두꺼워지고 주름이 깊어지는 변화는 오래 긁은 자리에 나타납니다.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방어벽을 두껍게 만든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변화가 있다는 것은 그 자리를 오래, 자주 긁어 왔다는 뜻입니다. 초진에서 목에 이 변화가 보이면 다른 자리도 함께 확인합니다.
순서가 있습니다
목이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데는 단계가 있습니다.
- 가려움이 줄어듭니다 — 긁는 횟수가 먼저 줄어야 합니다
- 두께가 얇아집니다 — 긁지 않는 시간이 쌓이면 옵니다
- 색이 옅어집니다 — 가장 늦게 옵니다
색이 마지막이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두께가 확실히 줄었는데 색이 그대로면 실망하시기 쉽기 때문입니다.
목을 다루는 방식
- 목을 조이는 옷과 목도리를 피합니다
- 머리카락이 목에 닿지 않게 묶습니다
- 손톱을 짧게 유지합니다
- 가려울 때 긁는 대신 차가운 것을 잠깐 댑니다
- 땀이 나면 문지르지 말고 눌러서 닦습니다
안산·중앙역에서 오시는 분들께
안산미소로한의원은 중앙역 1번 출구 도보 4분 거리입니다. 월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9시까지 진료합니다.
경과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