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뭔가 배기고 걸을 때마다 아픕니다. 티눈인 줄 알고 티눈밴드를 몇 번 붙였는데 그대로거나 오히려 커졌습니다.
안산에서 오시는 분들 중 서서 일하시거나 오래 걷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경우 특히 힘들어하십니다.
티눈과 구분하는 두 가지
어떻게 누를 때 아픈가
- 티눈 — 위에서 수직으로 누를 때 아픕니다
- 사마귀 — 양옆에서 잡아 짜듯 할 때 더 아픕니다
검은 점이 있는가
사마귀는 표면 각질을 살짝 걷어내면 검은 점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막힌 모세혈관 자국입니다. 티눈은 대신 가운데에 투명한 심이 있습니다.
왜 발바닥이 오래 걸리는가
체중이 실리기 때문에 위로 자라지 못하고 안쪽으로 파고듭니다. 각질층도 두꺼워 접근이 어렵습니다.
서서 일하시거나 오래 걷는 분은 이 조건이 매일 반복됩니다. 그래서 손등에 생긴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편입니다. 여러 번 치료받고도 그대로라고 실망하실 일은 아닙니다.
혼자 깎지 않습니다
아프니까 손톱깎이나 칼로 깎아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깎다 보면 미세한 상처가 나고, 그 자리로 옆에 새로 생깁니다. 하나였던 것이 여러 개가 되는 가장 흔한 경로입니다.
개수가 늘어 뭉친 경우
처음에 하나였는데 주변에 작은 것들이 생기고, 나중에는 여러 개가 뭉쳐 하나처럼 보이는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로 오시면 시간이 더 걸립니다. 다만 새로 생기는 것이 멈추는 시점부터는 진행이 달라집니다.
일하면서 챙길 것
- 쿠션이 있는 깔창을 씁니다
- 병변 자리에 직접 압력이 가지 않게 패드를 대 봅니다
- 발이 젖으면 바로 말립니다. 양말을 여벌로 가지고 다니시면 좋습니다
- 무좀이 함께 있으면 같이 정리합니다
- 욕실에서 실내화를 따로 쓰고 발수건을 가족과 나눠 쓰지 않습니다
안산·고잔·시흥에서 오시는 분들께
안산미소로한의원은 중앙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입니다. 월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9시까지 진료하고,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봅니다.
경과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